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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결혼 6개월 만에 출산 “혼전임신 몰랐다”…당황+민망 ‘진땀 뻘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9 09:21
2015년 9월 9일 09시 21분
입력
2015-09-09 09:21
2015년 9월 9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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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박진희, 결혼 6개월 만에 출산 “혼전임신 몰랐다”…당황+민망 ‘진땀 뻘뻘’
배우 박진희가 혼전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박진희가 3년여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박진희에게 “결혼 6개월 만에 아이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희는 “다 얘기해도 되냐.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박진희는 “저도 너무 당황했다”며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다. 너무 좋아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세 연하의 법조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택시 박진희.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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