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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박진희 “결혼 준비 당시, 임신 사실 몰랐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9 09:56
2015년 9월 9일 09시 56분
입력
2015-09-09 09:50
2015년 9월 9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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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배우 박진희가 혼전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박진희가 3년여 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췄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박진희에게 “결혼 6개월 만에 아이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진희는 “다 얘기해도 되냐.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진희는 “저도 너무 당황했다”며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다. 너무 좋아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5월 5세 연하의 법조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박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 많이 놀랐을 듯”, “박진희, 박진희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다”, “박진희, 방송에도 나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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