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줄 가기 전 아메리카노 한 잔. 오늘 축하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나윤권은 셀카와 탁자에 올려놓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나윤권은 이날 자신의 팬 카페에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나윤권은 “제가 결혼을 합니다. 내년 초라 아직 시간이 있지만 누구보다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짧게나마 우리 가족들(팬)에게 글을 씁니다”라며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그는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내년 초 결혼할 예정이다.
한편, 나윤권은 2004년 1집 ‘중독’으로 데뷔해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등으로 사랑을 받으며 가창력 있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나윤권 결혼. 사진=나윤권 결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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