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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택시’ 박진희, 5살 연하 판사 남편 첫 만남 “어려웠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09 11:17
2015년 9월 9일 11시 17분
입력
2015-09-09 11:10
2015년 9월 9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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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진희’
‘택시’에 출연한 박진희가 5살 연하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해 화제다.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일탈도우미’특집으로 배우 박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을 회상했다. 박진희는 “드라마 스케줄로 3개월 정도 만남이 미뤄졌다”며 “갑자기 드라마 촬영이 1주일 정도 스케줄이 없어졌다”고 말해 운명적 만남을 예고했다.
이어 “고속터미널에 있는 식당에서 처음 만나서 밥 먹고 맥주를 마시러 갔다. 내가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 그게 참 좋았다고 했다”고 말하며 첫 만남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또한 박진희는 당시 변호사였던 남편이 어려워 첫 만남에서 “각을 잡고 있어야 하나”라며 고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이영자가 “휴대폰에 남편 사진이 있으면 보여 달라”고 말하자, 박진희는 한참 동안 핸드폰을 찾다가 “아이 사진 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이후 박진희는 남편에게 “여보 미안해”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박진희는 딸 연서를 공개했다. 박진희의 딸을 본 이영자는 “너무 예쁘다. 냄새도 예쁘다”고 말했다.
‘택시 박진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박진희, 귀엽네요”, “택시 박진희, 남편 분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다”, “택시 박진희, 딸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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