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이영자는 박진희에게 “결혼 6개월 만에 아이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진희는 “다 얘기해도 되느냐.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도 너무 당황했다”며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다. 너무 좋아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5세 연하의 법조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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