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신민아 ‘오 마이 갓’ 케미 폭발? 트레이너男과 ‘몸꽝’ 노처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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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9일 13시 12분


소지섭 신민아. 사진=동아DB
소지섭 신민아. 사진=동아DB
소지섭-신민아 ‘오 마이 갓’ 케미 폭발? 트레이너男과 ‘몸꽝’ 노처녀의 만남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오 마이 갓’이 2015년 11월 방송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이 최종 편성을 확정짓고 2015년 11월 방송을 시작한다.

‘오 마이 갓’은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소지섭은 자신의 약점을 독한 오기와 끈기로 극복해낸 얼굴 없는 헐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재벌 2세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신민아는 가족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 로펌의 변호사가 되지만, 그로 인해 젊은 시절 얼짱, 몸짱의 명성을 모두 헌납한 채 몸꽝 33세 노처녀가 돼버린 강주은 역으로 등장한다.

‘오 마이 갓’의 제작사 몽작소 측은 “이제까지 대한민국에 유례없던 새로운 익사이팅 리얼리티 멜로가 될 것”이라며 “소지섭, 신민아는 물론 알짜배기 제작진으로 뭉친 ‘오 마이 갓’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오 마이 갓’ 측은 소지섭, 신민아 외에 다른 출연진의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소지섭 신민아.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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