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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레드벨벳 웬디 “나 빼고 모두 안무 습득력 빨라, 내가 보통이라 믿고 싶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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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7:45
2015년 9월 9일 17시 45분
입력
2015-09-09 17:45
2015년 9월 9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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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레드벨벳.
사진=SBS 라디오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컬투쇼’ 레드벨벳 웬디 “나 빼고 모두 안무 습득력 빨라, 내가 보통이라 믿고 싶다”
컬투쇼 레드벨벳
레드벨벳 웬디가 이른바 ‘셀프디스’(Self Disrespect의 준말)를 했다.
레드벨벳은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Dumb Dumb’의 안무가 격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그럼 멤버 중 누가 춤을 제일 찰 추느냐”고 물었다.
이에 웬디는 “저 빼고 4명이 안무 습득력이 빠르다”면서 셀프디스를 했다.
웬디는 또 “저는 제가 보통이라 믿고 싶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Dumb Dumb(덤덤)’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레드벨벳은 9일 0시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Red(더 레드)’의 전곡 음원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덤 덤(Dumb Dumb)’은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에서 실시간차트 1위에 올라있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과 엠넷뮤직 등에서도 2위에 자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컬투쇼 레드벨벳.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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