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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하니 부상 투혼? “내성발톱 때문에 발에 염증이…” 이럴수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0 09:25
2015년 9월 10일 09시 25분
입력
2015-09-10 08:35
2015년 9월 10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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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하니.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정글의 법칙’ 하니 부상 투혼? “내성발톱 때문에 발에 염증이…” 이럴수가!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하니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서 “꼭 한 번 다시 정글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니는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감사하는 생각이 든다. 꼭 한 번 다시 가고 싶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니는 이날 촬영 도중에 생긴 발 부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발 부상은 내성발톱 때문”이라며 “사실 내가 내성발톱이 심하다. 정글에서는 이끼 등이 많아 발에 부담이 많이 가더라. 그래서 염증이 생긴 거다”고 이야기했다.
하니는 이어 “가장 힘들었던 점은 멤버들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고민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자리에 함께 참석한 농구출신 방송인 현주엽은 “정글에서 하니의 춤을 볼 수 있어 굉장히 기억에 남더라. 신세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아름다운 호수와 풍요로운 생태환경, 화산으로 인한 재난의 슬픔을 함께 간직한 니카라과에서 펼쳐지는 병만족의 생존기를 다뤘다. 11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정글의 법칙 하니. 사진=정글의 법칙 하니/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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