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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오정연, 최고의 일탈 “상의 벗고 누드비치 활보한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0 13:38
2015년 9월 10일 13시 38분
입력
2015-09-10 13:33
2015년 9월 10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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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운서 오정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누드비치에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아나운서 오정연, 가수 스테파니, 그룹 레인보우 고우리,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자신의 인생 최고의 일탈로 “누드비치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활보한 일”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오정연은 스페인 여행 도중 누드 비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며 “동양인이 아무도 없고 저 혼자였다. 그래서 용기가 생기더라”고 밝혔다.
이어 오정연은 “누드비치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막 활개치고 다녔다”며 “다 쳐다보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구라는 “다들 누워있는데, 혼자 활개치고 다녀서 그렇다”고 꼬집었고, 오정연은 “막 돌아다니면서 셀카를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서장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연, 멋있네요”, “오정연, 스페인에 있구나”, “오정연, 오정연 행동 때문에 그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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