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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나미 “나는 ‘금사빠’…남자와 이어지게 해 달라고 40일 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0 13:58
2015년 9월 10일 13시 58분
입력
2015-09-10 13:57
2015년 9월 10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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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나미.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오나미 “나는 ‘금사빠’…남자와 이어지게 해 달라고 40일 기도”
개그우먼 오나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고 밝혔다.
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아나운서 오정연, 가수 스테파니, 그룹 레인보우 고우리,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정경미 씨랑 같이 40일 동안 기도를 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기도 내용을 들어볼 수 있나”라고 물었다.
오나미는 “나는 ‘금사빠’”라며 “조금만 나한테 잘해주면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기도를 했다”라고 전했다.
오나미는 이어 MC규현을 지목해 “요즘 규현이라는 친구가 좋은데, 이 사람과 이어줄 수 있다면 이어주시고 아니면 끊어 달라고 기도했다”라며 “너무 감사하게 다 끊어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오나미.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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