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오는 11월 결혼 “똑똑한 남자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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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0일 14시 23분


‘김미진’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이자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미진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김미진은 “두 달 전이면 이야기해도 되지 않나”라며 “11월에 결혼한다”고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청첩장을 주길 바란다. 이렇게 나와 줬는데 (축의금) 봉투라도 하겠다”고 답했다.

김미진은 예비신랑에 대해 “두 살 연상이고 공부를 열심히 한 브레인, 박사다. 소개팅을 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미진은 “우리 집이 그렇다. 똑똑한 남자를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진, 재치 넘치네요”, “김미진, 축하드려요”, “김미진, 행복한 결혼 생활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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