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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여친 9월 초 출산, 손배 청구 소송에 이어 “친자 확인 소송 제기할 것”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11 07:54
2015년 9월 11일 07시 54분
입력
2015-09-11 07:53
2015년 9월 11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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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사진=스포츠동아 DB
김현중 前 여친 9월 초 출산, 손배 청구 소송에 이어 “친자 확인 소송 제기할 것”
김현중의 여자친구 최 모씨가 9월 초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최 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최 씨가 9월 초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현중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별도로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씨는 앞서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최 씨와 김현중은 지난해 임신, 유산, 폭행사건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두 사람이 나눴던 메시지 등이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현재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9월 초로 예정된 첫 휴가를 포함해 정식 휴가를 아직 쓰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3차 변론 준비기일을 앞두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 자중의 시간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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