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론, 출산 후 숟가락 하나로 17kg 감량 ‘비법 공개’ …한 끼에 ‘딱’ “8숟가락만 먹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박샤론이 ‘숟가락 다이어트’로 17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박샤론이 게스트로 녹화현장에 나온 미스코리아 출신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품절녀’이자 ‘6년 차 주부’가 된 사연을 전했다.
박샤론이 두 아이를 둔 엄마라고 밝히자, 김원희는 “아이 둘을 낳았는데 어떻게 몸매가 그럴 수 있죠?”라고 물었고, 박샤론은 “늘 다이어트를 한다. 첫 째를 낳고 20kg이 불었다”며 “3개월 동안 세 끼 가운데 한 끼를 밥 여덟 숟가락만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박샤론의 말에 김원희는 “그렇게 3개월을 하면 정말 살이 빠지냐?”고 물었고, 박샤론은 “17kg정도 빠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샤론은 모유수유로 인해 사라진 황금비율(?)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미스코리아 시절 여성들의 로망인 신체 사이즈 ‘36-24-35’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사이즈가 모유수유로 가슴 사이즈가 변했다고 토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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