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임강성·이슬비 부부… 과거 출산 당시 트위터 통해 “기적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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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1일 14시 48분


‘이슬비 임강성’

결혼 4년여만에 이혼소송 중인 배우 임강성(34)과 이슬비(30)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임강성과 이슬비는 7년간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2011년 10월 결혼에 골인해 결혼 7개월 만인 이듬해 5월 아들을 얻었다.

득남 당시 임강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산모도 아기도 건강 기적을 경험했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한편, 11일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강성이 현재 이슬비와 이혼소송 중이다. 아직 도장을 찍진 않았다”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혼을 결심한 정확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아직 이혼한 것은 아니다. 현재 당사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재산분할 및 양육권 관련 부분도 협의를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마 ‘야인시대’의 ‘야인’이라는 곡으로 이름을 알린 임강성은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해왔다.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도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그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쎄씨 10기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슬비는 케이블 방송에서 ‘꽃순이 랭킹뉴쓰’,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 등에서 VJ로 활동했으며, 영화 ‘안녕, 형아’, ‘펀치 스트라이크’ 등에 출연했다.

‘이슬비 임강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슬비 임강성, 안타깝다”, “이슬비 임강성, 자식도 있는데 뭔 일 때문에 그런 거지?”, “이슬비 임강성, 양육권은 누가 가져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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