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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성경 “나 같은 사람이 설마”, 주연 발탁 당시 소감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1 15:07
2015년 9월 11일 15시 07분
입력
2015-09-11 15:00
2015년 9월 11일 15시 0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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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사진 = 이성경 소셜미디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성경 “나 같은 사람이 설마”, 주연 발탁 당시 소감 눈길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과감한 시스루 차림으로 등장한 배우 이성경이 화제다. 이런가운데 과거 그가 첫 주연으로 발탁 됐을 당시 소감이 재조명 받고 있다.
모델 출신인 이성경은 2014년 7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연을 맡으며 정식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 후 지난 3월에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당시 이성경은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처음에 (주연으로) 결정됐다는 이야기를 믿지 못했다. ‘나 같은 사람이 설마’라고 생각했다”며 감격했다.
이어 이성경은 “오디션을 보러 갔을 때 타고난 능력이 아닌 가능성을 봐준다고 했다.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경은 10일 서울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에서 누드톤의 시스루 차림으로 등장해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성경. 사진 = 이성경 소셜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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