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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이혼소송’ 임강성 과거발언 “내 별명은 ‘초딩’…즉흥적으로 행동할 때 많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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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17:47
2015년 9월 11일 17시 47분
입력
2015-09-11 17:46
2015년 9월 11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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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 이슬비 이혼. 사진=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이슬비 이혼소송’ 임강성 과거발언 “내 별명은 ‘초딩’…즉흥적으로 행동할 때 많다”
배우 임강성(34)이 아내 이슬비(30)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 가운데 임강성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모은다.
임강성은 과거 출연 중이던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과 관련해 TV리포트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극중 재력을 갖춘 부모 목에 빨대를 꽂아 먹고 사는 일명 ‘강남 빨대파’로 불리는 정진구 역을 맡았다.
임강성은 극중 캐릭터로 인해 ‘빨대진구’라는 애칭이 생긴 것에 대해 “그 호칭은 고맙다. 정진구는 철도 없고 개념도 없고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캐릭터다. 정진구의 단순하고 긍정적인 면은 저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친구들도 평소에 나에게 ‘초딩’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즉흥적으로 행동할 때도 많고 여행이 떠나고 싶으면 훌쩍 혼자 떠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강성이 아내 이슬비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임강성의 소속사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뉴스엔에 “임강성이 현재 이슬비와 이혼소송 중이다”라며 “두 사람이 아직 이혼한 것은 아니다. 현재 당사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5월 득남했다.
임강성 이슬비 이혼. 사진=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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