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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추억의 개그’ 본능에 나영석 PD ‘주름살 늘어’…“우리 망하는 건가?” 셀프디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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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 10:13
2015년 9월 12일 10시 13분
입력
2015-09-12 10:12
2015년 9월 12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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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서유기’ 강호동 ‘추억의 개그’ 본능에 나영석 PD ‘주름살 늘어’…“우리 망하는 건가?” 셀프디스
방송인 강호동이 ‘신서유기’에서 오버액션을 선보였다.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6화에서는 본격적인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서유기’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은 목적지인 호텔에 도착해 기뻐했다. 특히 강호동은 호텔 현관 앞에서 “도착을 했습니다”라며 오버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형님, 요즘은 리액션 안하고 편안하게 들어가요”라면서 “옛날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서유기’에서 저팔계 캐릭터를 맡은 강호동은 “쮸빠찌에(저팔계)”를 외치며 자신과 어울리는 제스처를 만들었다.
이에 강호동을 차갑게 바라보는 나영석 PD의 얼굴 밑에 “형 그거 옛날 거잖아”, “우리 망했다”라는 자막이 입혀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신서유기 강호동. 사진=신서유기 강호동/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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