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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김새롬에게 통장을…김새롬 “통장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 폭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12 10:49
2015년 9월 12일 10시 49분
입력
2015-09-12 10:46
2015년 9월 12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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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사진=이찬오 인스타그램
이찬오, 김새롬에게 통장을…김새롬 “통장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 폭소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가 “여기는 신혼집이 아니다. 미국 방송이 아니다”라며 당황할 정도였다. 유재석도 “수많은 커플이 애정을 주고받는 걸 봤지만 현장에서 뜨거워지는 걸 보니 당황스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새롬-이찬오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 전 불거졌던 혼전임신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새롬은 “임신 안 했다”고 부인했고, 이찬오는 “좋아서 초고속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경제권에 대해서 “저도 숫자에 약한 사람이어서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한테 맡기려고 했다. 그런데 다짜고짜 나한테 통장을 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천진난만하게 ‘나는 그런 거 못해서 여보가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면서 “처음엔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통장을 보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찬오는 결혼 발표 이후부터 최근까지 본인의 SNS를 통해 아내 김새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찬오는 ‘우리새롬이젤이쁨, 갓새롬, 와이프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김새롬의 사진을 올리며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뽐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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