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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가수다 레전드’ 소향, 노래 ‘꿈’으로 3천여명 관객 마음 사로 잡았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12 11:12
2015년 9월 12일 11시 12분
입력
2015-09-12 11:09
2015년 9월 12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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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소향. 사진=MBC 나는가수다
‘나는 가수다 레전드’ 소향, 노래 ‘꿈’으로 3천여명 관객 마음 사로 잡았다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 출연한 소향이 천상의 목소리로 상암 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12일 오전에 방송된 MBC ‘2015 DMC 페스티벌’일환으로 공연된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서는 소향이 출연해 ‘꿈’을 부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소향은 “‘나는 가수다’ 무대에 오랜만에 서니 친정에 온 것 같다”며 “야외에서 하니까 너무 좋고, 부담 없이 관객과 노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소향은 이어진 두 번짹 곡으로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열창했고, 노라운 표정으로 소향의 노래를 감상했다.
소향은 ‘나는 가수다 레전드’특집에서 서문탁, 소찬휘, 양파, 인순이, 그룹 스윗소로우, 밴드 국카스텐, YB 등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8팀에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번 방송은 순위와 경연이 없는 무대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가수’들을 초대해 공연을 펼쳤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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