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곽시양에 “母, 우결 파트너 잘 만나서 ‘함박웃음’ 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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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3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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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곽시양.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김소연 곽시양.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우결’ 김소연, 곽시양에 “母, 우결 파트너 잘 만나서 ‘함박웃음’ 짓더라”


김소연 곽시양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김소연이 곽시양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김소연과 곽시양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블루베리를 사기 위해 동네 마트에 갔다.

이 과정에서 김소연 곽시양은 녹화 당일 자신들의 ‘우결’ 합류 소식이 기사로 뜬 것을 언급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나 옷 갈아입는 동안 휴대폰 봤느냐”고 물었다.

김소연은 “봤다. 다들 횡재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또 “우리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더라. 사실 엄마가 걱정을 좀 많이 했다. 파트너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또 다르지 않냐. 좋은 파트너를 만나야 나 역시 빛나기 때문에 엄마도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소연은 “근데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너무 잘 됐다고 하셨다. 마음에 들어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곽시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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