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최종 우승자 장동민 “개그맨들 좀 더 높게 평가 됐으면” 소신 발언
더지니어스 장동민
‘더지니어스’ 최종 우승자 장동민이 희극인 동료를 생각하는 우승소감을 남겼다.
장동민은 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 마지막 회에서 김경훈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시즌3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었다.
이날 장동민은 “시즌3 첫 번째 나왔던 장동민하고 지금의 장동민하고는 클래스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이어 “개그맨들이 조금 더 높게 평가됐으면 좋겠다. ‘장동민이 머리 좋다’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금 현존하는 개그맨들이 머리 좋다’고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뭔가 열심히 하면 되는 구나 진짜 죽을때까지 뭔가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 되겠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끊임없이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더 지니어스4’에는 홍진호, 오현민, 임윤선, 이준석, 이상민, 임요환, 김유현, 김경란, 최정문, 유정현, 최연승 등 11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더지니어스’ 우승자 장동민은 상금 1억 32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더지니어스 장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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