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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하연수 “스폰서 없다, 나쁜 말하면 벌받는다” 발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4 09:43
2015년 9월 14일 09시 43분
입력
2015-09-14 09:39
2015년 9월 14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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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스폰서 발언에 발끈해 화제다.
13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는 하연수, 차홍,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하연수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등장한 하하와 자이언티의 곡 ‘스폰서’의 가사가 나오자 “무한제공되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곡의 제목이 ‘스폰서’라고 답해줬다.
그러나 해당 노래를 모르고 있던 하연수는 “인터넷 방송이니까 말씀드리겠다. 제가 쉰 지 4개월이 됐다. 스폰서가 있겠냐”며 “얼마전까지 월세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연수는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내 하연수는 ‘무한도전’에서 나온 노래임을 알아차리고 “무한도전을 잘 못봤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 하연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리텔 하연수, 무한도전을 못봤다니” “마리텔 하연수, 혼자 발끈해서 진지하셨네요” “마리텔 하연수, 빵 터졌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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