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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하연수, 스폰서 단어에 발끈?… “얼마전까지 월세 살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4 10:03
2015년 9월 14일 10시 03분
입력
2015-09-14 09:59
2015년 9월 14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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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하연수’
배우 하연수가 스폰서 발언에 발끈해 화제다.
13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는 하연수, 차홍,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하연수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등장한 하하와 자이언티의 곡 ‘스폰서’의 가사가 나오자 “무한제공되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노래의 제목이 ‘스폰서’라고 답해줬다.
그러나 해당 노래를 모르고 있던 하연수는 “인터넷 방송이니까 말씀드리겠다. 제가 쉰 지 4개월이 됐다. 스폰서가 있겠냐”며 “얼마전까지 월세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연수는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내 하연수는 ‘무한도전’에서 나온 노래임을 알아차리고 “무한도전을 못봤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 하연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리텔 하연수, 무한도전 곡임을 모르고 저 단어를 들었다면 언짢긴 했겠네요” “마리텔 하연수, 꼬부기로 변장한 모스 너무 귀여웠어요” “마리텔 하연수, 빵 터졌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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