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돋보적 귀여움 눈길…‘엉뚱 매력 발산’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9월 14일 10시 08분


배우 하연수(본명 유연수·25)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하연수는 13일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하연수는 “저 (고기 부위 중) 채끝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가브리살 무한제공”이라고 별 뜻 없는 ‘드립’을 쳤다.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자이언티가 함께 부른 ‘스폰서’에 나오는 가사였다. 그러나 하연수는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도리어 “가브리살 무한제공? 거기 어디에요? 저 갈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폰서 모르냐”고 물었다. 이 질문을 발견한 하연수는 “이것에 대해서는 인터넷 방송이니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드리겠다”며 “제가 쉰 지 4개월 됐어요. 스폰서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네? 얼마 전까지 월세 살았어요.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 받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 스태프가 그 스폰서 이야기가 아니라고 귀띔했다. 이에 하연수는 “무한도전을 잘 안 봐서 몰랐다”며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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