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원, 예명 활동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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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5일 18시 00분


사진 = 레인보우미디어 제공
사진 = 레인보우미디어 제공
걸그룹 슈가 출신 육혜승이 ‘한예원’이라는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섰다.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 ‘슈가’의 멤버들은 현재 각자 자신의 자리를 찾아 활동하고 있다.

육혜승은 배우로 활동하면서 예명 ‘한예원’으로 대중의 곁에 다시 돌아왔다.

한예원은 최근 화보촬영 인터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이제 연기가 너무 많이 하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한예원이라는 예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슈가의 육혜승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며 “새로운 이름을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예원은 최근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물을 펑펑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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