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안용중과 베니는 각각 연상녀, 연하남을 사로잡는 비법을 전했다.
안용준은 연상녀를 사로잡는 비법으로 “말을 잘 들어라”를 꼽았고 “몇 년 더 산만큼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베니는 연하남을 사로 잡은 비법에 대해 “명령어는 절대 안 된다. 이기적인 판단을 하지말고 상대방의 의견을 물어봐야 한다. 이게 남자의 자존감을 세워줄 수 있다”고 말했다.
베니는 이어 “밀당도 있다. 항상 여자들은 맘에 드는 남자에게 연락이 오길 바란다. 나는 기다렸으면 기다린 것을 표현하면서 기뻐하고 그랬다”며 “내가 너무 내 마음을 보여줬나 싶을 때 시간차 공격을 한다. 참아야 된다. 길게 연락이 안돼야 한다. 남자는 심지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게 된다”고 말하며 ‘10시간 동안 연락하지 않기’를 설명했다.
안용준은 “내가 며칠 전에도 그랬던 것 같다. 뭔가 마음이 공허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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