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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티셔츠 입고 “내 것 아님”…남편 정형돈 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6 10:56
2015년 9월 16일 10시 56분
입력
2015-09-16 10:54
2015년 9월 16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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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한유라. 사진=정형돈 한유라/한유라 인스타그램
한유라,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티셔츠 입고 “내 것 아님”…남편 정형돈 옷?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결혼 6주년 기념일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한유라가 정형돈이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에 눈길이 간다.
한유라는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도 있다.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티셔츠”, “사실은 내 것 아님. 많이 큼. 티셔츠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한유라는 ‘무한도전’ 10주년을 상징하는 로고의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편인 정형돈의 것인 듯 큰 사이즈의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은 한유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6일 한유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앞으로 60년도 잘 부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 6주년하고도 이틀’ ‘편지 마지막 글이 와 닿아서’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했다. 더불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하트를 그리고 그 위에 나란히 섰다. 특히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개그맨과 프로그램 작가로 만나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쌍둥이 딸을 뒀다.
정형돈 한유라. 사진=정형돈 한유라/한유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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