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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과거 "결혼하면 아이 6명 낳겠다" 폭탄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6 17:59
2015년 9월 16일 17시 59분
입력
2015-09-16 17:57
2015년 9월 16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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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과거 "결혼하면 아이 6명 낳겠다" 폭탄 발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혜리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2세 계획이 다시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걸스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DJ 컬투는 "결혼하면 아이를 몇 명이나 낳을 거냐"라고 물었고 혜리는 큰 소리로 "여섯 명이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컬투는 혜리의 다산계획에 "바쁘겠다"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측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쌍팔년도 고딩들이 10월 말에 찾아갑니다. 이혜리, 이민지, 이세영,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혜리는 일자로 떨어지는 단발머리를 하고 흰색 점퍼에 청바지를 입었다. 1980년대 고등학생의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혜리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또 ‘응답하라 1988’ 측은 혜리와 이민지, 이세영이 나란히 서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응답하라 1988’는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첫 방영한다.
응답하라 1988 혜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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