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 베일 벗었다… 영화 전문사이트서 평점 9.2 ‘전대미문’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9월 16일 17시 58분


‘마션’

영화 ‘마션(The Martian·2015)’이 11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탐사원를 구하기 위한 NASA와 탐사대가 펼치는 구출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 ‘마션’은 SF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마션’의 공개 이후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이 빗발쳤다.

특히 영화 전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95%” 라는 엄청난 호평을 얻었다.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 평점 9.2점을 받아 전대미문의 성적을 달성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흥행작 ‘인터스텔라’, ‘그래비티’와 다르게 ‘마션’은 우주공간을 견뎌내는 인간의 의지를 담아내는데 무게를 실었다.

‘마션’에 대한 호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 가득한 반응을 보이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마션’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마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션, 엄청난 점수다”, “마션, 꼭 보러가야지”, “마션, 빨리 10월에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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