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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용준, 전 여자친구 황정음에 “잘 됐으면 좋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7 11:38
2015년 9월 17일 11시 38분
입력
2015-09-17 11:37
2015년 9월 17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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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용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용준, 전 여자친구 황정음에 “잘 됐으면 좋겠다”
SG워너비 김용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김용준은 이날 전 연인이자 MBC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배우 황정음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1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용준은 황정음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5월 결별했다.
이에 김용준은 “(황정음은)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사랑이 찾아오겠지”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김용준은 또 “난 의도적이나 소개팅보다는 자연스럽게 찾아온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회에서 역대 최고의 폭탄녀 김혜진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디오스타 김용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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