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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만화서 툭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특급 케미’ 자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7 14:20
2015년 9월 17일 14시 20분
입력
2015-09-17 14:19
2015년 9월 17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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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만화서 툭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특급 케미’ 자랑
배우 박해진-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은 배우들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윤정 감독, 김남희 작가, 고선희 작가를 비롯해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박민지(장보라 역), 남주혁(권은택 역) 등 배우 23명과 약 20명의 스태프들이 모였다.
박해진과 김고은은 동명의 웹툰 원작인 ‘치즈인더트랩’ 캐릭터를 완벽 재연했다. 두 사람은 대사를 서로 건넬 때 마다 꾸준히 눈을 맞추고 호흡해 이들의 연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대본 리딩을 마친 이윤정 감독은 배우들에게 수고 많았다는 격려와 함께 “현장에서 만납시다”라고 짧고 굵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 스릴러를 그렸다.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사진=‘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tvN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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