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이상형 김고은,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 과거발언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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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7일 14시 47분


박해진 김고은.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해진 김고은.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이상형 김고은,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 과거발언 의미심장?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진-김고은이 화제다. 이에 과거 박해진이 이상형으로 김고은을 꼽았던 일이 재조명 받았다.

박해진은 지난해 방송한 JTBC ‘연예특종’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해진은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 연예인으로 김고은을 꼽았다.

박해진은 “예전에 숍에서 김고은 씨를 우연히 본 적 있다”며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좋아 보였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17일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은 배우들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윤정 감독, 김남희 작가, 고선희 작가를 비롯해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박민지(장보라 역), 남주혁(권은택 역) 등 배우 23명과 약 20명의 스태프들이 모였다.

박해진과 김고은은 동명의 웹툰 원작인 ‘치즈인더트랩’ 캐릭터를 완벽 재연했다. 두 사람은 대사를 서로 건넬 때 마다 꾸준히 눈을 맞추고 호흡해 이들의 연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 스릴러를 그렸다.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사진=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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