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김지석, 훈남교사로 변신 “역시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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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7일 17시 47분


사진 = 콘텐츠K 제공
사진 = 콘텐츠K 제공
배우 김지석이 ‘발칙하게 고고’에서 훈남 교사로 등장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측은 워너비 선생님으로 분한 김지석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극중 세빛고의 기간제 계약 교사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골칫덩이 학생들을 관리하는 양태범 역할을 맡았다.

매일 아이들을 꾸짖지만 속은 따듯한 인물. 사랑스러운 제자 강연두(정은지), 김열(이원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대입을 위한 스펙 쌓기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치어리딩 동아리 안에서 뜨거운 우정을 통해 겪을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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