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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탈락 후 “노래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눈물로 의지 드러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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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15:23
2015년 9월 18일 15시 23분
입력
2015-09-18 15:23
2015년 9월 18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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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7’ 길민세, 탈락 후 “노래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눈물로 의지 드러내
‘슈퍼스타K7’에서 길민세가 탈락 후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조별로 개별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 ‘슈퍼스타K7’에서는 길민세-길민지 남매가 속한 3조의 무대가 모두 끝나고 합격자 발표가 이어졌다.
심사위원들은 우선 김보라, 현진주, 자밀 킴, 케빈 오를 합격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길민세-길민지 남매를 남겨두고 “이 중에 마지막 합격자가 있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길민지를 슈퍼위크 진출자로 발표했다.
길민세는 “누나가 노래할 때 뒤에서 보는데 너무 좋았다. 오늘 진짜 최고였다”며 “나 울면 안되는데…”라며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길민세는 이어 “윤종신 심사위원님이 좋은 경험을 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대에서 누나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너무 가슴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길민세에게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더 열심히 해라”라고 길민세를 격려했다.
이어 길민세는 “이번을 계기로 노래가 일단 좋으니까 연습을 더하고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다”며 의지를 전했다.
슈퍼스타K7 길민세.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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