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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대한, 근시·약시 판정...속눈썹이 각막 찌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9 12:50
2015년 9월 19일 12시 50분
입력
2015-09-19 12:50
2015년 9월 19일 12시 5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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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 삼둥이 대한, 근시·약시 판정...속눈썹이 각막 찌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화제인 가운데 맏형 대한이가 약시 판정을 받은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안과 검진을 받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대한이가 요즘 눈을 좀 많이 깜빡이더라. 뭔가 집중할 때 깜빡이는 경향이 있어 잘 안보여서 그러니 싶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검진결과 대한이는 평생 안경을 써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의사는 "속눈썹이 각막 바로 근처에 와 눈을 찌르는 거다. 그리고 근시와 약시가 좀 있다"며 "안경을 착용하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진단 결과를 전했다.
이
에 송일국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 인경을 쓰리라곤 이제 4살밖에 안 된 아이가. 대한이는 자랄 때 민국이나 만세보다 신경쓸
일이 많지 않았다. 가뜩이나 미안한데 또 이렇게 안 좋은 거까지 물려주게 돼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슈퍼맨 삼둥이.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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