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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 털털함의 끝…“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가야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9 13:03
2015년 9월 19일 13시 03분
입력
2015-09-19 13:03
2015년 9월 19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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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이승기, 털털함의 끝…“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가야한다”
신서유기 이승기
가수 이승기가 ‘신서유기’에서 입담을 뽐내며 화제다.
지난 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tvNgo ‘신서유기’에서 이승기는 “얼마 전 사주를 봤는데, 나한테 빨간색이 좋다고 하더라”며 “역술인이 올해는 내 운이 반반이라더라. 그런데 내년에 잘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는 “내년에 군대에 가야 된다고 하니까 (역술인이)좀 더 미루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군대 가거나 교도소를 가거나 둘 중 하나는 가야 된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go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 12회에서 이승기와 멤버들은 상식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서유기’에서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형이 이걸 알면 앞으로 형 앞에서 조용히 하겠다”며 “영어 조동사 캔(can)의 과거형이 뭔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아이 캔트(I can’t)”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형, 여기서 내려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 이승기.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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