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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배정훈PD에 네티즌 “기자보다 낫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9 15:54
2015년 9월 19일 15시 54분
입력
2015-09-19 15:53
2015년 9월 19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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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알고싶다’에선 최근 소속 PD와 효성 그룹 관계자 간 몸싸움이 벌어지는 장면을 방송했다. 이에 취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배정훈 PD를 감탄하는 네티즌들이 많아졌다.
지난 15일 SBS 뉴스는 ‘그것이알고싶다’의 배정훈 PD와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것이알고싶다’ 배PD는 “효성 내부에서 내 아내, 회사에서 내 멘토, 내 경력과 성향 이런 게 보고 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것이알고싶다’ 배 PD는 ‘협박 받으면 어떤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온 지 좀 됐는데 전입신고를 안 했다.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것이알고싶다’ 배 PD는 “‘그것이알고싶다’ 를 만들려면 지금 만들고 있는 게 마지막 프로그램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 1000회를 맞은 ‘그것이알고싶다’ 는 현재 특집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오늘 오후 방송은 이번 시리즈 마지막 회 ‘정치인’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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