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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딸 이지현, 코 때문에 인물 버렸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9 16:57
2015년 9월 19일 16시 57분
입력
2015-09-19 16:56
2015년 9월 19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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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사진= SBS 힐링캠프.)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SBS 가족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이덕화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덕화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6월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자유남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덕화와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덕화의 딸 이지현은 “이덕화 씨의 인생의 절반을 함께 한 사람”이라며 정체를 숨긴 채 자신을 알렸다.
이후 천막에서 나온 이지현은 “(제가) 아빠랑 많이 닮았다”며 “특히 코가 똑같다”며 이덕화의 딸임을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코 때문에 인물을 버렸다”고 답해 네티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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