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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쌍둥이 대신 사고 당하고 기억상실…이규한과 로맨스 시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0 15:50
2015년 9월 20일 15시 50분
입력
2015-09-20 15:46
2015년 9월 20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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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애인있어요’ 김현주, 쌍둥이 대신 사고 당하고 기억상실…이규한과 로맨스 시작?
애인있어요 김현주
'애인있어요' 김현주의 절절한 한 마디가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과 최진언(지진희 분)이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네가 옆도 보고 앞도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 피라미드 맨 꼭대기에 올라가 봐야 너 밖에 없다. 사람들 속에서 살아라”라며 도해강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에 도해강은 “난 너 만난 거 후회 안한다. 너랑 결혼한 것도 후회 안한다.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간다고 해도 최진언이랑 사랑할 거고 결혼도 할 거다. 나는 너 후회 안 한다고”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은 자동차 사고로 기억 상실증에 걸려 앞으로 동생 ‘독고용기’로 살아가게 될 전망이다.
애인있어요 김현주.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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