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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런던패션위크 핫피플로 부상… 민폐 끝판 대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1 11:24
2015년 9월 21일 11시 24분
입력
2015-09-21 11:22
2015년 9월 21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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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사진=Chrison克里森 웨이보 영상 캡처
엑소의 타오가 런던패션위크에서 민폐 행동을 보여 논란이 일어났다.
타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나왔다.
하지만 타오는 쇼가 시작한 뒤에 입장했고 심지어 런웨이에 올라 워킹 중인 모델들 사이를 유유히 걸어 자리에 앉고 말았다.
패션쇼를 지켜보던 다른 참석자들을 매너 없는 행동에 눈살을 찌푸리는 모습을 보였다.
타오 옆의 ‘보그’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인상을 찡그렸으며, 쇼를 지켜보던 다른 패션 관계자들도 유례없는 런웨이 난입에 놀란 듯 타오의 모습을 냈다.
한편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는 지난 4월 엑소 탈퇴를 시사하고 중국으로 돌아가 타오의 중국 워크숍 타오 공작실을 설립하는 등 독자적인 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 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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