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멤버 원, YG와 전속계약… ‘쇼미더머니’서 훈훈한 비주얼과 랩 실력 인증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9월 21일 17시 45분


‘원펀치 해체’

남성 힙합 듀오 원펀치(1Punch)의 원(정제원)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원펀치의 펀치가 근황을 공개했다.

펀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벌써 가을이네”라는 글과 함께 4컷으로 분할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펀치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을 배경으로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각 컷에서 드러나는 그의 각양각색의 매력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YG측의 한 관계자는 21일 동아닷컴을 통해 “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원이 최근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을 착실하게 받고 있다고 전했다. 원의 앨범 발표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원은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쟁쟁한 래퍼들 사이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랩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이 속한 원펀치는 올해 초 데뷔곡 ‘돌려놔’로 가요계에 첫 등장했다.

‘원펀치 해체’ 소식에 누리꾼들은 “원펀치 해체,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해체야?”, “원펀치 해체, 펀치가 불쌍하다”, “원펀치 해체, 원 훈훈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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