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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대한민국 게이 이상형 ‘베스트 3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22 10:36
2015년 9월 22일 10시 36분
입력
2015-09-22 10:20
2015년 9월 22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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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하석진 소셜 미디어,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대한민국 게이 이상형 ‘베스트 3위’?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하석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별난’ 인기에도 눈길이 간다.
하석진은 지난 해 해당 방송사의 ‘마녀사냥’에 홍석천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석진은 게이클럽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자 이를 들은 홍석천이 “지난해 대한민국 게이 이상형 베스트 3위로 하석진이 뽑혔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또 “게이 이상형 1위는 배우 김강우, 2위는 배우 이상윤”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에 하석진은 당황스러워 했고, 해당 프로그램 MC들은 “그러고 보니 세 명의 배우가 모두 비슷한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2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하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냉장고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했다”며 “38만 원에 샀다”고 가격을 밝혔다.
이에 MC정형돈은 “100만 원은 돼 보인다”고 놀랐다.
셰프로 출연하는 김풍 역시 “나는 중고물품 마니아”라며 밥솥을 구매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하석진은 “중고 밥솥을 구매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밥솥은 거래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하석진은 그러면서 “최근에는 집 근처 청담역 14번 출구에서 (중고 거래를)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하석진 소셜 미디어,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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