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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언급 “주로 영어로 대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2 10:54
2015년 9월 22일 10시 54분
입력
2015-09-22 10:53
2015년 9월 2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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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래퍼 빈지노가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는 “다른 나라 언어를 따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다니엘이 구사하는 독일어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처럼 독일어를 능숙하게 따라하지 못하자 의장단은 빈지노를 놀리기 시작했고, 빈지노는 “아는 독일어가 있다”며 “나의 작은 초록색 선인장이 베란다 밖에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다니엘은 깜짝 놀라며 “굉장히 유명한 노래 가사다.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고 빈지노는 “독일에 아는 친구가 있다”며 독일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했다.
특히 빈지노는 “여자친구와 주로 영어로 대화한다. 그렇지만 저도 독일어를 물어보고 그 친구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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