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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김지원 열애설 부인…“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 과거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2 14:22
2015년 9월 22일 14시 22분
입력
2015-09-22 13:53
2015년 9월 22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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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김지원 열애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연석 김지원 열애설 부인…“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 과거발언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과거 유연석의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유연석은 지난해 1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연석은 “미국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이라고 말한 뒤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이어 “체형보다 매력적인 웃음을 가진 눈을 좋아한다”며 “외모보다는 사람마다 풍기는 매력이 있지 않나. 각자의 매력을 잘 발산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 매력을 본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이날 방송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얼마 전 내한했다”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연히 나를 이상형으로 꼽았더라. 송중기, 박형식 중에서 내가 꼽힌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은 남배우들 중 나를 이상형으로 꼽아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013년 12월 코스메틱 브랜드 홍보차 내한한 바 있다.
특히 유연석은 “아만다 사이프리즈가 영화 ‘레 미제라블’ CD에 직접 내 이름을 적어 싸인까지 해서 보내줘서 또 한 번 좋아졌다”며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10월호에서 “유연석과 김지원이 8세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유연석과 김지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처음 만나 호감을 키워왔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유연석과 김지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인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22일 동아닷컴에 밝혔다.
김지원 유연석 열애설 부인. 사진=김지원 유연석 열애설 부인/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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