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결별설 ‘사실무근’ 부인…강용석 발언 재조명, “열애 보도 연출한 것 아니냐”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9월 22일 15시 44분


이민호 수지 결별설 부인.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민호 수지 결별설 부인.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민호♥수지, 결별설 ‘사실무근’ 부인…강용석 발언 재조명, “열애 보도 연출한 것 아니냐”

이민호 수지 결별설 사실무근

‘한류 스타 커플’ 배우 이민호(29)와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22) 측이 결별설을 공식 부인했다. 이 가운데 과거 변호사이자 방송인 강용석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일에 관심이 모인다.

강용석은 과거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강용석은 당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를 언급하며 “대단하긴 하더라”면서도 “해당 매체가 이미 열애 사실을 알고 상황을 연출해 보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용석은 “수지와 이민호 사진이 촬영하기 힘든 앵글에서 멋지게 잡혔다”며 “(해당 매체가)이민호 수지 열애 사실을 알고 이왕 터뜨릴 거 사진이라도 해외에서 멋지게 찍자고 접촉한 것 같다”고 음모론을 제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생각을 누구에게 발설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강용석이 “아직 없다”고 답하자 “검증 후 얘기해라. 전혀 타당치도 않은 얘기”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22일 동아닷컴에 “수지와의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아직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본인 확인 결과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연예매체는 다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이민호와 수지는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말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3월 각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있다.

이민호 수지 결별설 사실무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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