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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썰전’ 고정 패널 합류…“강용석에 병역 관련 고발 당해봤다” 폭탄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2 21:57
2015년 9월 22일 21시 57분
입력
2015-09-22 21:10
2015년 9월 22일 2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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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이준석 ‘썰전’ 고정 패널 합류…“강용석에 병역 관련 고발 당해봤다” 폭탄발언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종편 JTBC ‘썰전’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썰전’ 측은 22일 “지난달 하차한 강용석 변호사 대신 이준석을 고정 패널로 확정,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준석은 21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고정 패널로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앞서 이준석은 17일 ‘썰전’의 일일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김구라, 이철희, 이준석은 총선을 앞두고 인지도를 높이려는 국회의원들 간의 피 튀기는 전쟁터가 된 ‘2015년 국정감사 중간분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 논란도 거론됐다.
이준석은 “나도 병역법위반으로 강용석에게 고발을 당해본 사람이다. 내가 병역특례복무를 할 때 출근부를 안 썼다며 강용석에게 근무지이탈 의혹을 받은 적 있다”라며 “난 그냥 아니니까 빨리 가서 조사를 받고 싶었다. 27세에 중앙지검을 다녀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강용석에게 고발당한 시기가 박원순의 아들과 비슷한 때였다.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니까 빨리 해명하고 싶었다”라며 “이후 한 달 만에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고 의혹을 벗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석이 고정 패널로 합류한 ‘썰전’은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썰전 고정 패널 합류. 사진=썰전 고정 패널 합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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