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종원은 갈비찜 레시피를 공개하며 “갈비찜은 오래 끓이고 싶은데 오래 끓이지 못 한다”고 말했다.
이유를 설명하는 백종원은 “갈비찜에 들어가는 당근, 밤 같은 재료들이 확 물러지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왜 같이 하냐. 늦게 넣으면 된다”며 쉽지만 평상시 하지 못했던 팁을 전수했다.
이어 백종원은 “채소에도 넣는 순서가 있다”고 설명하며 1군은 무, 2군은 당근, 마지막 3군은 양파와 대파, 고추라고 설명하며 “3군은 남은 열로 익힌다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한 윤상은 매운 갈비찜 레시피를 요청했고, 백종원은 갈비탕 속 갈비와 갈비탕 육수 두 국자에 파, 간 마늘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세 숟갈, 고기용 만능소스 한 컵 반이라고 말하며 레시피를 공개 했다. 또한 갈비탕 육수가 없을 때는 물을 사용해도 되며, 더 맵게 먹으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20일 백종원과 그의 아내 소유진이 둘 째 딸을 출산하자 ‘집밥 백선생’측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백쌤 득녀 추카추카추, 내일은 갈비찜”이라며 메뉴를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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