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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강용석에 돌직구 “나도 다 줄 것 처럼 보이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3 12:18
2015년 9월 23일 12시 18분
입력
2015-09-23 12:17
2015년 9월 23일 1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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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강용석’
‘뉴스8’ 김주하 앵커와 방송인 강용석의 대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강용석이 출연해 김주하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불륜설에 대해 “그 분과 전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어 갔고,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인데 이게 마치 무슨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 매체가 터뜨리고 나니 이거 뭐 어떻게 해명이고 뭐고 할 새가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되어버렸다”며 “내일(23일) 해당 매체를 상대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말미 김주하 앵커는 “내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하나 여쭙겠다”라며 “예전에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야 한다고 하셨지 않나? 나도 그렇게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전혀 그렇지 않다. 김주하 앵커는 여대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10여 년간 이름이 오르지 않았냐? 처음 뵀지만 지적인 품위와 여러 가지가 겸비된…"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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