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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민기 아내 김선진 “신혼 ‘내가 얘 죽일 수 있겠구나’ 했다”…무슨 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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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15:18
2015년 9월 23일 15시 18분
입력
2015-09-23 14:42
2015년 9월 23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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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민기 김선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조민기 아내 김선진 “신혼 ‘내가 얘 죽일 수 있겠구나’ 했다”…무슨 말?
배우 조민기의 아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2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슈퍼 와이프 특집에는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김선진은 “신혼 초기에 ‘내가 얘를 죽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그렇게 싸워서 신혼 초가 싫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진은 “연애 기간이 짧아서 신혼에 모든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항상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며 “저녁 때 싸웠는데 해 뜨는 걸 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MC 이영자가 “언제부터 서로 맞춰지기 시작했냐”고 묻자 김선진은 “부부는 맞춰지는 건 없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진은 “싸움을 멈춘 것은 아이를 낳고 나서다. 윤경이를 낳고 우리가 아이 앞에서는 큰 소리로 싸우거나 싸우지를 말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택시 조민기 김선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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