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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박명수에 배울 것 많아, 좋아서 쫓아다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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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09:32
2015년 9월 24일 09시 32분
입력
2015-09-24 08:44
2015년 9월 24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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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유재환’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유재환은 “(박명수를) 내가 좋아해서 쫓아다니는 거다. 배울 것도 많고 이전에 나한테 잘해준 게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약간의 수고비를 주지 않냐”고 질문하자 유재환은 “난 따라가 일을 하지 않는다. 그냥 팬으로 따라가는 거다. 아무 것도 안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MC들은 구박을 받지 않느냐며 DMC페스티벌에서 작은 실수에 혼난 일을 물었다.
유재환은 “무대에서 까까까 부분만 하기로 했는데 내가 너무 흥분해서 마이크를 넘기지 않았다”라며 “결국에는 명수형이 마이크를 빼았아 갔고,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너 진짜 죽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23일 신곡 ‘커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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